설립목적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설과학기술진흥센터는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과학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통해 과학기술문화창달을 도모하고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대학교,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0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연구활동
본 기관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도내 교육기관 및 자치단체의 과학기술 진흥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청소년 과학 활동을 지원하여 과학기술 기반 구축과 진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연구 활동으로는 유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포함됩니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 환경, 인문융합, SW, IT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체험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주 지역뿐만 아니라 세종, 충남, 전라, 강원, 경기 등 전국에서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대학 소속 교수의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고등학생 대상 대규모 고교 사이언스캠프를 운영하여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심화 과학을 제공합니다.
소리, 세균, 과학수사, 미세먼지, 아두이노, AI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가지 실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주시교육지원청 초등·중등 영재학급을 위한 사이언스 연합영재캠프를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창의과학, 기후환경, 사회정서, 문화예술, 체육 등 5가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본격적인 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과학꿈나무 육성 복지 사업,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의 대학진로탐색캠프, 민간과학문화 확산 사업, 청주시 지원의 환경문화 조성 확산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